(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신선이 노닐다 가는 이상세계인 ‘무릉도원’이 지상에 존재하는 중국을 찾았다.
8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신선의 땅, 인간의 마을 - 중국 무릉도원’의 4부 ‘물과 불의 비경, 츠수이 ’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이유진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는 하늘에 닿기를 바란 애절한 소망이 만든 ‘룽후산’, 해발 2,000m에 숨겨져 있는 수십 개의 돌집 ‘갑거장채’,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우롱 협곡’등을 방문했다.
이유진 교수는 구이저우성 리보현 소칠공구 ‘원앙호’로 향했다. 원앙호는 두 개의 커다란 호수와 네 개의 작은 호수가 연결돼 있으며, 호수 양쪽으로 푸른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녹색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이다. 배를 타고 원앙호를 구경한 이 교수는 그 풍경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8 21: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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