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故 조민기의 딸 조윤경과 아내 김선진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5일 아내 김선진은 남편 조민기의 생일을 맞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사람들의 과도한 관심에 부담을 느꼈는지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지난 6월 조민기 딸 조윤경은 자신의 SNS에 4개월만에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윤경이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불발됐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조윤경은 원래 하던 학업에 집중, 내년에 가게 될 대학원 박사과정을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윤경은 “대학원 생활 및 공부 과정에 대한 공유를 위해 브이로그를 시작하고 싶었다. 하지만 제가 영상 편집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센스도 부족하기 때문에 관련 기획사와 몇 번의 컨택트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저희 콘텐츠는 제가 시작하고 저만의 색을 갖춘 후 계약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스스로 생각을 바꾸었다”라고 해명했다.
현재 조윤경의 SNS도 비공개로 전황된 상태다.
한편, 故 조민기는 미투 폭로로 성추행 사건이 드러난 후 경찰 조사를 앞둔 지난 3월 9일 서울 광진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