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4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언론 속의 부동산 전문가들을 알아봤다.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해 부동산을 분석하는 전문가로 알려진 심교언 교수와 권대중 교수.
최경영 KBS 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이들은 시장주의자라고 주장하며 정부 규제 정책을 대부분 반대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상파에서는 마치 객관적인 것처럼 출연한다는 것이다. 최경영 기자는 이런 언론의 방송 탓에 시청자들의 객관적 판단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봤다.
정준희 교수는 사실상 상생 관계로 봤다.
심 교수나 권 교수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되는 효과를 누리고 언론에서는 영상과 음성이 적절히 조화된 사람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사실상 언론은 어떤 입장이든 자신들이 원하는 영상을 만들어줄 사람을 찾는 것이고 사실 관계 확인 없이 검증됐다고 보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최경영 기자는 심 교수나 권 교수가 공신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를 오히려 권장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을 투기판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4 23: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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