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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미친 아파트값의 투기세력 뒤에 있는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이나금-주지오, 그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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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2일 ‘PD수첩’에서는 ‘미친 아파트값의 비밀’을 방송했다.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잠시 조용한 듯 보이나 투기세력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다.

지방 부동산도 미친 아파트값을 자랑하지만 서울 강남도 만만치 않다.

그 중심에 있는 반포.

반포는 현재 평당 1억이 넘는 아파트도 있다. 반포를 필두로 강남 지역은 지난 1년간 ‘억’ 소리가 나고 있다.

재개발 지역인 아파트는 사업 승인조차도 나지 않았다.

어째서 강남은 이렇게 아파트값이 비싼 걸까?

그 뒤에 투기세력을 현혹하는 부동산 스타강사들이 있었다.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은 조만간 40억으로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었다. 부동산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나금 씨는 강남의 아파트가 평당 1억이라는 설을 흘리고 있다.

또 다른 스타강사 주지오는 부천을 추천했다. 그가 부천을 추천하자 카페 회원들이 부천의 아파트를 살 사람을 모집하는 글이 올라온다. 버스로 이동할 계획까지 세우는 글을 올리고 분주하게 문자를 보낸다.

이렇게 부동산 스타강사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부동산 규제 철폐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명박 정부부터 부동산 경기 부양에 올인했고 박근혜 정부 때는 심지어 빚 내서 집 사라는 말까지 나왔다.

한국은행도 금리를 낮춘 상황이 오자 시장 참여자들한테 신호를 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때부터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는 책들이 쏟아졌다. 그 책을 쓴 사람들이 바로 지금의 부동산 스타강사들이다.

MBC ‘PD수첩’ 방송 캡처
MBC ‘PD수첩’ 방송 캡처

부동산 스타강사의 이론 강의가 끝나면 집을 사기 전 대상자를 여러 번 방문하고 주변 환경을 살피는 임장이 시작된다.

회원들은 서로 부동산 신화를 부러워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었다.

MBC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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