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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돌 뻥튀기 벽지 갑부의 비밀사전은?…‘내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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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민갑부’ 뻥튀기 벽지 갑부의 비밀사전이 시선을 끈다.
 
채널A ‘서민갑부’는 공식 홈페이지에 “[202회] 돌 뻥튀기 하나로 자산 60억? 돌로 빛난 남자, 석영씨의 비밀사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1. 세상에 없는 것에 돈이 있다!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던 석영 씨. 휴가차 방문한 중국에서 우연히 질석가루로 만들어진 벽돌로 집을 짓는 광경을 보게 된다. 불에 강하고 단열 효과에 좋아 내장재로 쓰인다는 말을 듣고 떠오른 아이디어, 세상에 없는 질석 벽지를 만들어보자! 이후 돌 벽지 개발에 몰두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3평짜리 사무실에서 연구를 시작한다. 하지만 새로운 창작물을 개발하는 것은 고통의 연속!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기 위해 세상에 있는 것부터 바꾸기 시작했다. 우선 기계전문가인 형의 힘을 빌려 돌 벽지를 만드는 기계를 만들어냈고,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질석을 찾기 위해 중국 전역을 찾아다닌다. 또한 까다로운 질석 가루를 뭉치기 위해 5년 동안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본드까지 개발했는데, 연구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국가인증기관의 까다로운 시험을 모두 거쳐 친환경 인증은 물론 기능성 건축 마감재로 인정을 받은 그의 돌 벽지. 이로 인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관공서까지 납품하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됐다.

 
2. 품질로 승부한다. 뻥튀기 돌 벽지의 다재다능한 기능!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벽지에 비해 생김새도 가격도 다소 생소한 돌 벽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결로 곰팡이에 강하다! 노후 주택이거나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환경 탓에 생긴 현상이므로 단순히 청소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 그러나 스펀지처럼 부푼 질석으로 만들어진 돌 벽지는 숨 쉬 듯 수분을 먹었다 뱉었다 반복하므로 습기를 잡아낼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단열 효과에 좋다! 겨울철 방 안의 천정이나 벽 사이로 스며들어오는 찬 기운, 웃풍! 질석벽지는 새는 바람을 막고 열을 머금고 있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돌 벽지의 시공 전 후의 온도를 열화상 카메라로 비교한 결과, 돌 벽지를 시공한 부위의 온도가 무려 2도까지 상승한 것이다. 세 번째 방음에도 효과적이다! 벽간 소음으로 고통 받는 시대. 생김새부터 일반 벽지와 다른 돌 벽지는 흡음에 강해 주변 소음을 막아준다. 이동식 주택에서 소음을 발생시켜 실험한 결과, 시공 전에 전화벨 소리 정도의 75데시벨이었던 소음이 시공 후 백화점의 웅성거리는 소음 정도인 62데시벨로 10데시벨이 줄어든 것. 결로에 강해 곰팡이를 잡고, 단열 효과와 방음 효과가지 있는 다재다능한 그의 돌 벽지. 실제로 이 모든 기능들은 국가인증기관의 검사를 거쳐 인정받은 것. 그가 자산 60억의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다재다능한 돌 벽지의 기능에 있다.
 
<202회 돌 뻥튀기 하나로 자산 60억? 돌로 빛난 남자, 석영씨>
 
*뻥튀기 벽지 갑부

 
주인공: 강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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