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진부터 대한건설이엔지까지’…‘2018년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에서 수상의 기쁨 누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포럼, 전시회, 기술 및 와이피(YP: Young Professionals) 세미나 등이 이어진다.  
 
기념식에서 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설영만 대한건설이엔지 대표는 동탑산업훈장, 박상수 금진건설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밖에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30명 등을 시상했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엔지니어링업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엔지니어링의 고부가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이를 기회요인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실장은 “정당한 서비스 대가를 받는 사업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유능한 인재가 엔지니어링업계에 지속 유입돼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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