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영국에서 유령이 가장 많이 출몰한다는 스톡브리지 우회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4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18년 영국, 늦은 밤 차 한 대가 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나타난 아이들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핸들을 꺾었다.
사고가 난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서 주위를 살폈고 놀랍게도 도로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영국의 스톡브리지 우회로는 급커브 구간이나 안개낀 곳도 아니었고 아무런 위험요소가 없는 도로였다.
하지만 사고가 난 운전자들은 하나같이 누군가를 봤다고 진술했고 그것은 아이들이거나 수도사였다라고 주장했다.
운전자는 사고발생 후 그들은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했고 이에 사람들은 그들이 목격한 것이 유령이라고 생각했다.
사고가 난 차의 운전자는 아이들은 전신주에서 뛰어 놀거나 수도사는 차 앞을 막거나 창문을 두드리고 차를 통과해서 빈 뒷 좌석에서 큰소리로 기도했다는 것이다.
도로가 들어서기 전에 이 곳이 탄광이 있었는데 인근 마을에 살던 아이들까지 탄광 일에 동원했다.
그러던 어느날 탄광이 매몰되어 많은 아이들이 죽었고 그 아이들이 유령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 출동하던 경찰도 차 안에서 세명의 아이들을 목격하고 지금까지도 유령이 출몰한다고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음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