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D-1’ 김준수(XIA), 더 멋있어진 최근 근황…‘전설 속의 그가 온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준수(XIA)의 전역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4일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D-1 #준수 내일 제대한다 Yeah 제대를 앞둔 수경 #김준수 대원의 #최신_근황 가득담은 #하드탈탈_준수_모음.jpg”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73주년 경찰의날 행사에 참석한 김준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난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3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정선아와 함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과 경찰가를 제창했다. 

특히 축하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무대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준수는 소속사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이 손으로 악수했습니다. 안 씻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서 의경으로 복무 중인 김준수(XIA)는 오는 11월 5일 전역한다.

그가 선택한 전역 후 공식적인 첫 행사는 팬 사인회. 김준수(XIA)는 11월 7일 팬 사인회를 열고 군 복무 기간을 기다려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데뷔 15년 차, 가요계와 뮤지컬계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전역 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