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아침마당’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가족과의 안부, 일주일에 몇번?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상벽은 “문자에 익숙한 세대가 아니다. 그래서 애들 하는 것을 유심히 보니 문자 끝에 웃음표시같은 기호를 꼭 붙이더라. 그래서 나는 무심코 하트를 붙여서 날렸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사람한테 계속 하트를 붙여 보냈더니 그쪽에서 물음표를 보내더라. 어느날 딸이 아빠 그 분이랑 친해? 그런데 왜 하트를 날려? 아무나한테 하는거 아냐 라고 말해주더라. 그래서 그때 이모티콘도 의미가 있게 보내야 한다는 걸 알고 이젠 대단히 아껴날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2 09: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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