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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광주 최대 폭력조직 조직원 2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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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검찰이 광주 지역 최대 폭력조직 조직원 24명을 적발해 재판에 넘기거나 수배했다. 
 
광주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광주 모 폭력조직 조직원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구속기소 하고, 18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또 2명을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했으며, 1명을 기소 중지했다.
  
A(22) 씨 등 21명은 2015년 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폭력조직에 가입, 활동한 혐의다. 

검찰/ 뉴시스 제공
검찰/ 뉴시스 제공

 
이중 A 씨 등 4명은 2017년 1월 후배 조직원 5명을 쇠봉으로 10∼30회씩 때려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았다. 또 B(22) 씨 등 4명은 2016년 12월 조직에서 탈퇴했다 복귀한 후배 조직원을 야구방망이로 40여 회 폭행하는 등 상해를 가한 혐의다.
 
이들은 후배 조직원의 기강 확립이나 가입의식을 빌미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폭력조직은 1987년 9월 결성됐으며, 1994년 5월 범죄단체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가입된 조직원은 150여 명이다.  
 
검찰은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이들의 범죄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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