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청와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청와대 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관련 “김 위원장의 조기 답방은 틀림없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답방 시기에 대해 저희는 열려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 관계자는 “상황의 진전에 따라서는 변동이 있을지 모르나 남북 간에 계속 협의할 것”이라며 “김 위원장이 연내에, 조기에 답방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미정상회담과 연결해서 생각할 것은 아니라고 본다”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문제 외에 남북이 합의한 도로·철도 연결 착공식 등의 진행 상황을 묻는 말에 이 관계자는 “큰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1 2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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