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송은이가 20대 나이에 강제 변성기가 온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송은이가 20대 나이에 강제 변성기가 온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화정, 이영자, 김숙, 송은미, 장도연이 흑암동에 있는 유명 만두집을 찾았다. 자리에 앉은 다섯 사람이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자는 3년 차 필라테스 강사였다. 사연자가 직업 때문에 목을 많이 사용해서 목에서 쇠맛이 날 정도로 목이 상했다고 한다.
사연을 들은 최화정은 20년 간 라이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딱 한 번 목이 쉬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20대에 강제 변성기가 왔던 일화를 공개했다.
송은이가 ‘상상’ 앨범을 발매했던 시절, 목이 심하게 쉬었다고 한다. 송은이는 목이 쉰 상태로 당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중, 컨테이너 박스 안에 살아있는 쥐를 풀어놓고 그 쥐를 잡는 게임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목이 쉰 송은이는 쥐를 보고 기겁해서 있는 대로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목이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소리를 지른 탓에 아예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까지 되었다.
결국 송은이는 ‘상상’을 부를 때 립싱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olive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