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늘의 탐정’에서 박은빈이 사라지지 않은 최다니엘을 만나고 결말이 나왔다.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오늘의 탐정-최종회’에서는 여울(박은빈)은 여행을 떠나고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그 동안 상섭(김원해)는 진짜 탐정으로 거듭나고 채원(이주영)은 영혼을 보지 않은 진짜 부검의사가 됐다.
정대(이재균)는 사람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형사가 됐고 은총(유수빈)은 자신이 감췄던 죽은 동료 유서를 공개했다.
한편, 여울(박은빈)은 버스 정류장에 있다가 버스 안에서 버스 기사를 칼로 찌른 여자와 마주했다.
여자는 여울(박은빈)에게 “죽여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누군가 내 손을 잡았다. 키가 아주 큰 남자가 잡은 것 같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여울(박은빈)은 공원에 있는 다일(최다니엘)을 발견했다.
다일은 여울에게 “내가 여기 있을지 어떻게 알고 여기로 온거야?라고 물었고 여울은 혹시라도 이다일씨가 다시오면 여기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여울은 다일에게 “어떻게 돌아온거에요?”라고 되물었고 다일은 “그날 갑자기 네 목소리가 들렸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