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안내상, 고수 인터뷰에 시기.질투 "과장자리까지 뺏어갈래?" 귓속말

(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31일 방송된 SBS '흉부외과'에서 구희동(안내상)이 박태수(고수)의 인터뷰 모습에 질투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내상은 고수가 인터뷰를 하고 있자 반갑게 인사를 하며 다가왔지만, 조용히 귓속말로 "수술방도, 인터뷰도 빼앗더니 이제 과장자리도 뺏을라고?"라며
살벌한 귓속말로 고수를 협박했다.

고수는 기자에게 "저보다는 여기 구희동 과장님이 더 잘 설명해주실 겁니다." 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안내상은 못이기는 척 인터뷰를 이어받았지만, 곧 신이 나서 카메라 앞에서 자세한 설명을 시작했다.

안내상은 "시청자분들도 참 쉽죠? 구희동과 함께하는~"이라고 방송욕심을 냈지만, 기자가 그 부분은 편집하자는 말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흉부외과'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