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소개된 ‘27첩 나물밥상’ 민박집이 화제다.
31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전북 남원 ‘27첩 나물밥상’ 민박집을 찾았다.
지리산 매동마을에 위치한 해당 민박집은 시골밥상 맛집을 방불케 하는 곳이다.
14년 전 시작한 이 민박집의 사장인 ‘공할머니’ 공순춘(76) 할머니는 손수 재배한 농산물들과 직접 산에서 채취한 나물들로 조미료를 넣지 않는 건강밥상을 차려 저렴한 가격에 숙박객들에게 대접하기 시작했다.
이후 할머니의 푸짐한 ‘27첩 나물밥상’은 입소문을 타 인기를 끌었고, 과거 KBS2 ‘1박2일’에서 강호동과 은지원이 지리산 투어 때 방문해 시골밥상을 대접 받으면서 더욱 유명해지면서 지금은 지리산 둘레길 명물로 자리 잡았다.
숙박 시 ‘27첩 나물밥상’의 식사를 원한다면 민박 예약할 때 1인당 6,000원을 추가로 내면 된다. 식사는 저녁 6시와 아침 8시에 가능하다.
맛을 본 고객들은 “고향의 맛, 엄마의 손맛”, “내년에 또 올 것”는 등의 소감을 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민박집은 아래와 같다.
# 공할머니민박
전북 남원시 산내면 매동길(대정리)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는 평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