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30일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에서 이율(도경수)은 자신을 사모하는 궁녀에게 막말을 하였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수는 오랫동안 이어지는 독수공방에 사대부들의 원성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갔다.
홍심(남지현)을 그리워하는 도경수는 오직 정사에만 매달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율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궁녀를 보내, 세자를 유혹하라고 임무를 내렸다. 궁녀는 이율의 옷을 갈아입히며 "아름다운 옥수를 가지셨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세자는 "더는 나의 몸에 손끝하나 다아서는 안될 것이다"라며 경고를 했다.
이율은 아버지를 찾아가 이에 대해 따졌고, 주상전하는 "도대체 왜 다 싫다는 것이냐? 너 설마 좋아하는 여인에게 차인 것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금은 "모든 양반의 자제는 결혼을 해야한다. 결혼하지 않으면 백대의 벌을 내릴 것이다"라고 말해 세자의 결혼이 어찌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백일의 낭군' 은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30 2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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