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한고은의 시아버지가 한고은에게 “시집 잘 왔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한고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와 함께 시부모님이 있는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고은은 “기도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 같다”며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를 위해 기도해 줄 사람이 없었는데 어머니가 기도해주신다 하셨을 때 마음이 찡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옆에서 듣고있던 신영수는 장모님의 칠순 잔치를 위해 적금을 들어왔다고 밝히며 “원래 어머니께 드리려고 한 돈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고은에게 통장을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시아버지는 “고은아 시집 잘 왔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30 06: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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