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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문가, “올해 브라질 대선은 극우성향 보우소나루 후보의 승리로 끝날 것”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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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28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대통령선거 결선투표가 치러질 예정이다.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대선 전날인 27일 마지막으로 발표된 이보페(Ibope)와 다타폴랴(Datafolha) 조사에서 극우 사회자유당(PSL) 소속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페 조사에서 보우소나루 후보의 지지율은 54%를 기록한 반면 아다지 후보 지지율은 46%에 머물렀다.

극우성향 사회자유당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오른쪽) / 뉴시스
극우성향 사회자유당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오른쪽) / 뉴시스

또 다타폴랴 조사에서는 보우소나루 지지율이 55%, 아다지 지지율은 45%를 기록했다.

아다지는 대선 1차투표(10월 7일)에서 12%를 득표해 3위를 차지했던 중도좌파 성향의 민주노동당(PDT) 시루 고미스 전 후보의 지지를 확보해 보우소나루를 따라잡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27일 고미스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데 실패하면서 대선 승리와 멀어지는 분위기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올해 대선이 보우소나루 후보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브라질의 대선 날짜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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