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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최초 샴 쌍둥이, 창과 잉… 자매와 결혼 21명의 자식을 낳고 같은 날 사망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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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최초의 샴 쌍둥이 형제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28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최초의 쌈쌍둥이를 소개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1811년 태국, 한 여인이 오랜 산고 끝에 쌍둥이를 출산하게 됐는데 뜻밖에도 그 쌍둥이는 대중에게 알려진 최초의 삼쌍둥이었다.

둘은 사람들에게 불길하다는 소리를 들었고 태국의 왕에게는 태어나자마자 사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던 어느날 스코틀랜드 출신 무역상 로버트 헌트가 우연히 창과 잉을 목격했다.
 
그는 둘의 어머니를 설득시켜서 데리고 가서 서커스에 참여하게 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둘은 1843년 친자매 에들레이드와 사라와 결혼하게 되고 창은 10명 잉은 11명의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
 

또 뇌졸증으로 쓰러진 창이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나고 그러부터 세시간 후 잉도 함께 죽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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