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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고양이 티블스, 희귀종 스티븐스 굴뚝새를 발견과 동시에 멸종시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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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새를 멸종시킨 고양이 티블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21일 MBC에서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894년 뉴질랜드 등대지기가 발견한 희귀종 새가 순식간에 자취를 감췄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희귀종인 이 새가 사라진 이유로 스티븐스 섬의 등대지기가 기르던 고양이 타블로 때문이라고 했다.
 
어느날 영국출신의 조류학 전문가 월터경에게 스티븐슨의 등대지가가 편지를 보냈다.
 
월터경은 굴뚝새의 일종인 것 같은데 새를 직접 봐야겠다고 답을 했고 등대지기는 죽은 새를 박제해서 보냈다.
 
월터경은 박제된 새를 보고 선사시대에 멸종된 것으로 알고 있던 새라는 것을 알게 됐고 스티븐스 굴뚝새라고 명명했다.
 
이어 그는 다른 조류학자들과 함께 직접 스티븐스섬에 가 보기로 했다.
 
하지만 월터경과 조류학자들이 직접 섬에 갔을 때는 새를 한마리도 찾을 수 없었고 그들이 도착하기 전에 멸종을 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고양이 티블스가 처음 이 새를 발견했고 그 후로 새 사냥에 재미를 붙였는데 몇달 사이에 스티븐스 굴뚝새를 모두 잡아서 멸종을 시켜버린 것이다.
 

또 티블스는 스티븐스 굴뚝새가 날지 못하다보니 고양이가 잡기에 편했고 결국 이 스티븐스 굴뚝새는 발견과 동시에 멸종되고 박제로만 남아 영국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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