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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태국 물고기 빌딩, 수족관이 된 건물에 수많은 물고기들이 살게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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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태국 물고기 빌딩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21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2100년 태국 폐견물 안에 수천 마리의 물고기가 살고 있어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유명해졌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1982년 11층 건물로 뉴월드몰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방콕의 랜드마크로 10년을 넘게 호황을 누리던 쇼핑센터였는데 1997년 갑자기 폐업했다.
 
뉴월드몰의 사장은 원래는 방콕시로부터 4층으로 허가를 받았던 건물을 11층으로 지었고 방콕시로부터 철거명령을 내렸다.
 
이후 방콕시는 5층 이상의 윗층을 철거하고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방치되있었는데 어느날 메기, 비단잉어, 틸라피아등 수천여 마리의 물고기떼들이 살게 됐다. 
 
1999년 갑자기 화재가 났고 물이 수 천여여톤의 물을 뿌려 화재를 진압했는데 그대로 건물에 물이 고였고 뚫린 지붕으로 비가 계속 들어와서 거대한 욕조처럼 변하게 됐다.
 
이후 고인 물로 인해서 모기유충이 대거 형성되고 모기 때문에 고충을 겪게 되고 상인들은 좋은 방법이 없나 생각한 끝에 모기를 없애는 물고기를 풀어 놓기로 했다.
 
또 엄청난 번식력을 가진 물고기로 기하급수적으로 양이 늘어 났는데 한 사람이 사진을 SNS로 올리면서 뉴월드수족관으로 유명해졌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오게 되고 입장료를 받고 수족관에서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해서 판매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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