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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프랑켄슈타인의 저자 메리 셀리, 남편의 심장을 보관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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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프랑슈타인의 저자 메리 셀리가 남편의 심장을 가지고 있게된 사연을 소개했다.
 
14일 MBC에서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851년 영국,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남자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그것은 놀랍게도 사람의 심장이었다.
 
남자는 플로렌스 셀리로 심장은 그의 어머니가 보관한 것으로 빛바랜 종이에 쪼그라든 심장이 있었다.
 
이것이 화제로 떠오른 이유는 메리 셀리는 프랑켄슈타인의 저자였기 때문이었다.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셀리가 18살의 어린 나이에 쓴 소설로 과학자 프렝켄슈타인 박사가 괴생명체를 만든다는 내용의 소설이었다.
 
그의 남편 퍼시 셸리는 19세기 영국의 낭만파 시인이었는데 퍼시는 이미 결혼한 유부남이었고 둘은 스위스로 사랑의 도피까지 했다.
 
이 때문에 충격을 받은 퍼시의 아내는 템즈강에 투신자살하면서 사람들의 손가락을 받지만 결혼생활을 하게 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퍼시가 30살에 이탈리아에서 행방불명되고 일주일 뒤에 시신이 발견됐고 시신은 주머니에 있던 노트로 확인할 정도로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
 
이에 이탈리아 검역당국은 위생을 이유로 화장을 시키기로 했는데 당시 관습상 메리는 화장하는 것을 볼 수도 없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퍼시의 심장만이 타지 않아서 메리에게 전달되었다.
 

또 그 후 사람들이 남편을 프랑켄슈타인처럼 살려내려는 것이 아닌지 생각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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