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온화한 기후 그리고 이국적인 풍광으로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하와이를 찾았다.
27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알로하 하와이, 하와이’ 편을 방송했다.
미국의 50번째 주 하와이는 8개의 큰 섬과 100개가 넘는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구상모 프로듀서는 그 중에서도 오아후섬, 마우이섬, 하와이섬, 카우아이섬 총 4개의 섬을 둘러보았다.
하와이는 어느 곳을 가도 그곳 사람들은 “알로하!”라며 밝은 인사를 건넨다. 항상 외지 사람들에게 부드럽고 환한 미소를 머금는 사람들, 하늘이 선사해준 하와이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이들로 가득하다. 와이키키 해변, 와이메아 해변이 있는 오아후섬 또한 마찬가지였다.
오아후섬 현지인 티아와 매니 씨는 “‘알로하’는 하와이 사람들의 삶의 일부다. 이곳에선 모두가 알로하를 얘기하고 알로하로 대한다. 알로한느 단순히 단어가 아니라 하와이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상모 프로듀서는 지오반니 푸드트럭에서 스캠피(갈릭버터새우)를 사 먹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