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관찰카메라24’에서 독일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소시지 맛집을 찾았다.
26일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이국을 품은 보물섬, 남해 독일마을’ 편을 방송했다.
‘남해 독일마을’은 쪽빛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흰 벽과 붉은 기와지붕으로 만들어진 40여 채의 독일식 건물들이 그림처럼 모여 있는 곳이다.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들과 집마다 정성껏 가꿔놓은 정원에는 사시사철 푸르른 정원수와 알록달록한 꽃밭, 작은 텃밭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곳의 또 다른 매력은 정통 독일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맛집은 ‘빵의 나라’라고 불리는 독일의 그 맛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장인정신 듬뿍 담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독일식 유기농 빵이 가득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에 영업을 쉰다. 가격은 호밀 50%의 유기농 호밀빵은 크기별로 3,000~6,000원, 호밀 100%의 유기농 호밀빵은 1만원, 무화과 치아바타는 1만원. 슈톨렌은 크기별로 1만~2만원, 브로첸 1,500원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르XXX 독일빵집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채널A 관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관찰카메라2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