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송유근이 당시의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송유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제껏 ‘천재소년’이라는 수식어가 뒤엉켜 어른도 아이도 아닌 삶을 살아온 아이.
2018년, 스무 살 청년이 된 그는 어떤 얼굴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을까?
송유근은 만 6세의 나이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이해하고 단숨에 초중고 과정을 뛰어넘어 초등학교를 입학할 나이에 대학생 형 누나들과 함께 캠퍼스를 누볐다.
그러나 그는 지금 인생의 막다른 기로에 섰다. 가르침을 받을 스승도 없이, 더 이상 받아줄 학교도 없이 그저 홀로 보이지 않는 하늘의 블랙홀을 연구하는 ‘연구자’로 남게 된 스무 살 청년의 모습이었다.
‘SBS 스페셜’은 ‘PD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화두(話頭)’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2 06: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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