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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북한, 반려견에 대한 인식변화? “과거만 해도 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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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SBS스페셜’북한의 변화로 북한 사람이 반려견을 키우는 모습이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SBS스페셜’에서는 북한의 변화모습이 그려졌다.

SBS‘SBS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SBS‘SBS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대동강 변 근처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북한사람의 모습이 보여졌다.

이에 강민 씨는 “북한에서 애완용을 키운다? 그러면 북한에 보통 개는 많아요. 그냥 똥개는 많아요. 근데 방 안에서 키우는 애완용 개는 그때 당시 흔하지 않았다”고 인터뷰했다.

이어 최성국 씨는 “제가 기억나는 거는 잘 사는 여자가 애완용 강아지를 안고 나갔다가 튀김을 사서 애완용 강아지한테 먹인 거예요. 그러니까 그거를 보더니 주민들이 신고를 한거에요. 개 같은 세상이라고 경찰이 그 여자 데려다가 처벌을 했다니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공공장소에도 강아지 애완견에 대한 언급이 있는 등 이미 애완용 강아지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이뤄진듯 보였다.

한편, SBS‘SBS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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