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SBS 스페셜’프로게이머 이상혁이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프로게이머 이상혁이 자신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혁 선수는 사드로 인해 얼어붙은 중국을 휩쓸기도 한 한류 어벤져스다.
이날 방송에서 SKT T1 김정균 감독은 “이상혁 선수는 농구로 치면 마이클 조던, 축구로 치면 호날두, 메시, 이렇게 진짜 글로벌하게 게임계의 최상위에 있는 선수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혁 선수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중국에서 (저를보러) 한국으로 오는데 비행기 표를 끊어서 오신다. 예를 들어서 지하철에 광고를 붙여주고 지난 생일 때는 6박스의 생일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혁 선수는 “저는 거의 돈을 안 쓴다. 연예인분들이 선물을 얼마나 받을지는 모르지만 저도 그 정도 받는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2 23: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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