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방구석 1열’에서 류성희 미술감독의 별명이 밝혀졌다.
19일 JTBC ‘방구석 1열’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인 ‘올드보이’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박찬욱 감독의 사단이라 불리는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과 류성희 미술감독 그리고 임필성 감독과 주성철 씨네21의 편집장이 출연했다.
‘올드보이’, ‘아가씨’, ‘괴물’, ‘암살’, ‘국제시장’ 등을 거치며 국내 거장 감독들과 미술 작업을 펼쳐 기발한 미장센으로 주목받아 온 류성희 미술감독은 자신이 가진 의외의 별명인 ‘사오정’을 공개했다.
별명을 지어준 장본인은 류승완·봉준호·박찬욱 감독이다. 세 명의 거장 감독이 류성희 미술감독을 ‘사오정’이라고 부르면서 ‘충무로 공식 사오정’이 되고 말았다.
이에 류성희 미술감독은 “저 정말 노력했다”며 눈치가 빨라지기 위해 신경을 쓰고 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인문학·영화 토크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9 19: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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