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방구석 1열’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 “박찬욱 감독님, 나의 연출 노예”…‘아가씨’,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 집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방구석 1열’에서 박찬욱 사단의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가 출연했다.
 
19일 JTBC ‘방구석 1열’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인 ‘올드보이’를 다뤘다.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박찬욱 감독의 사단이라 불리는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과 류성희 미술감독 그리고 임필성 감독과 주성철 씨네21의 편집장이 출연했다.

 ‘박쥐’ ‘아가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친절한 금자씨’ 등의 각본을 집필한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는 박찬욱 감독과의 천 인연이 단편 제작 공모전의 출품자와 심사위원 사이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정서경 작가는 “(박찬욱 감독님이) 제가 심사를 받을 때 반말을 했다고 하더라. (말투가 버릇처럼) ‘그랬잖아’, ‘이랬고’ 이런 식으로 끝나니까 감독님이 충무로에 ‘반말 하는 작가’가 나타났다고 그러셨다”고 말했다.

이에 임필성 감독이 “(그때 이후에) 박 감독의 각본 노예가 되신 것”이라고 하자, 정 작가는 “어떻게 보면 감독님이 저의 연출 노예가 되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JTBC 인문학·영화 토크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