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혜림, 나이 잊은 전성기 시절 미모 여전… 히트곡 “‘날 위한 이별’, 내 얘기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혜림이 자신의 히트곡 ‘날 위한 이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김혜림은 자신의 대표곡 ‘날 위한 이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혜림은 “데뷔곡 ‘디디디’는 작사가와 함께 카페를 갔다가 공중전화를 걸러 나간 내 모습을 보고 만들어진 것”이라며 탄생 비화를 설명했다.

또 다른 히트곡 ‘날 위한 이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김혜림은 “사실 ‘날 위한 이별’은 나의 이야기”라며 “당시 헤어진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남겼던 자동응답기 메시지를 계속해서 듣고 들었다”고 고백했다.

‘날 위한 이별’ 중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날 거야. 술이 취한 어느 날 밤에’라는 가사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자 청춘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혜림은 “마지막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사람도 자신의 노래인 걸 알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림은 “나이도 들고 외모도 많이 변했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혜림의 나이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해서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림의 나이는 1968년생으로 올해 50세다.

김혜림의 절친 김완선의 나이는 1969년생으로 올해 4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