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뮤지컬배우 고은성이 결별의 아픔을 딛고 입대할 예정이다/
16일 아시경제에 따르면 고은성이 오는 11월 입대한다고 밝혔다.
고은성은 현재 입대일을 받은 상황이다.
고은성은 최근 육군 군악대 모집에 지원했다. 지난달 진행된 군악대 선발 오디션에서 그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 넘버를 열정적으로 불렀다는 후문.
만일 고은성이 군악대에 합격하면 11월 12일 입대하며, 군악대에 불합격하더라도 예정대로 11월 중 예정된 날짜에 입대한다.
고은성은 누구인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이후 ‘페임’, ‘그리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인터뷰’ 등의 무대에 올랐고 최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마무리했다.
고은성은 현재 JTBC 예능 ‘뭉쳐야 뜬다’ 시즌2에 은지원, 유선호, 박준형, 성훈과 함게 출연 중이며, 오는 31일 권서경과 ‘글래드 뮤직 페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은성은 지난 8월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고은성과 아이비는 지난 2016년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했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8살차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후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재결합 후 1년 3개월 만에 다시 결별을 맞았다.
고은성의 나이는 1990년생으로 올해 2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