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55년 전통의 평양냉면 맛집이 소개됐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에서는 강주은, 장서희가 55년 전통의 평양냉면 가게를 찾아 시식에 나섰다.
차갑게 유기에 담긴 채 등장한 평양냉면. 2대 사장으로 가게를 운영 중인 박영수 씨는 “냉면에 겨자를 바로 넣으면 고유의 맛을 느낀지 못한다”고 이 집만의 평양냉면 즐기는 법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첫째, 고명을 걷어낸다. 둘째, 면만 먼저 흡입한다(메밀 향을 느낀다). 셋째, 육수를 먼저 맛 본다. 마지막으로, 고유 맛을 즐겼다면 취향대로 양념을 가미해 먹는다.
순서에 맞춰 냉면을 맛 본 강주은은 “메밀의 향과 맛이 딱 나오네”라고 소감을 전했고, 장서희는 “그 동안 먹어본 평양냉면 과는 전혀 다르다”고 평했다.
SBS Plus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5 13: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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