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객관식토크쇼 나는 몇번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가수 김정연, 이용환 의학전문 변호사가 출연했다.
오한진 전문의는 원격 의료 확대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오한진 전문의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병원에 오시는 분들중에 처방만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많게 보면 절반 가까이가 검사나 처치가 필요없이 처방만 받고 가신다. 고혈압, 당뇨 환자분들은 병원에와서 혈압재고 혈당 재는 것이 전부인데 측정 기기가 요즘엔 너무 많다. 그런것들은 적어서 매일 병원과 소통해서 하면 효율적일 것 같다. 몇 시간 걸려서 병원에 오고 하는 것이 서로 소모적일 수 있다. 또 환자들은 증상이 애매한 경우가 많다. 이럴때 의사 선생님이 언제까지 기다리다 더 아프면 오세요 라고 말하면 좋을 것 같다. 또 응급상황에도 바로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알려줄 수 있어 원격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1 09: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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