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사이코메트리’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력계 형사 양춘동의 관할 구역에서 여자 아이가 유괴돼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수사 도중 자신이 우연히 보았던 거리의 신비로운 벽화와 사건 현장이 똑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 춘동은 그 그림을 그리던 준을 추적한다.
마침내 그를 체포한 춘동은 준이 손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만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준은 자신의 능력으로 범죄 사건의 단서를 그림으로 남겼던 것.
하지만 결국 그 그림 때문에 아동 유괴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준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라는 걸 확신한 춘동은 그의 능력을 이용해 사건의 진범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권호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2013년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개봉했다.
약 53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김강우와 김범이 주연을 맡았다.
결말에 대한 궁금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이코메트리’는10일 OCN 채널에서 오전 9시 10분부터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0 1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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