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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정보석, 자신이 아픈 사실 엄마가 알아챌까 가슴 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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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부잣집 아들’에서 정보석(김원용 역)이 엄마인 김영옥(박순옥 역)이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알아챌까 조마조마했다. 

 

 

7일 방송된 MBC ‘부잣집 아들’에서는 정보석(김원용 역)이 엄마인 김영옥(박순옥 역)이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아챌까 싶어 조마조마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김원용의 거래처에 문제가 발생했다. 김원용은 서둘러 자신의 사무실로 달려갔다. 남편의 사업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에 놀란 박현숙도 김원용을 따라 사무실로 갔다. 사무실에서는 최용이 전화로 거래처와 싸우고 있었다. 최용은 거래처에 단호하게 얘기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최용이 거래처와의 통화를 끝낸 후, 김원용은 애썼다며 최용을 칭찬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엄마에게는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리지는 말라고 당부했다.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이때, 김원용의 엄마 박순옥이 아들의 사무실로 들어섰다. 아들에게 끓여줬던 찌개냄비를 찾으러 온 것이었다. 박현숙은 서둘러 시어머니를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 박현숙과 사무실에서 나서려던 박순옥이 갑자기 김원용을 가만히 바라봤다. 박순옥은 아들의 얼굴을 보며 안색이 안 좋다, 얼굴만 보면 환자인 줄 알겠다며 아들을 걱정했다. 김원용은 혹시라도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어머니에게 들킬까 싶어 일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고 둘러댔다. 박현숙은 급하게 시어머니를 사무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어머니가 나간 후, 김원용은 쉽게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부잣집 아들’은 금일부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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