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왜 여자친구 다리 보나” 지체장애인 집단 폭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충남 금산경찰서는 5일 지체장애인 3급인 고등학생 A(17)군을 집단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B(20)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 등은 지난 9월 8일께  충남 금산의 한 여고 앞에서 A씨를 1차 폭행 한 뒤 다리 밑으로 데려가 2차로 폭행 하는 등 2시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단 폭행을 당한 A군은 양쪽 고막이 파열 되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뉴시스
뉴시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A씨가 B씨의 여자친구 다리를 보고 다닌다는 이유로 한번 손을 봐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담 정도가 심한 사람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B씨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오는 8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