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제3의 매력’에서는 이솜 지하철에서 장애인 도와주고 서강준을 경찰서에서 다시 만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준영(서강준)은 영재(이솜)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를 향하고 또다시 영재(이솜)와 재회하게 됐다.
영재(이솜)은 지하철을 타면서 휠체어에 탄 장애인을 도와주려다가 휠체어에 부딪친 여자와 시비가 붙었고 함께 경찰서로 왔다.
여자는 경찰 남자친구를 불렀고 영재(이솜)가 불리하게 되자 준영(서강준)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준영(서강준)은 경찰서를 나와 영재(이솜)와 포장마차에 마주 앉아서 “너는 변한게 없다. 오지랖 넓은거”라고 말했고 일어서려 했다.
그러자 영재(이솜)는 준영에게 “이 술 마셔야 일어난다”라고 하며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따랐고 준영은 영재가 따라준 술을 한번에 마셨다.
영재는 “와 우리 준영이 어른 다 됐네. 너 많이 변했다. 칭찬이야”라고 했고 준영(서강준)은 “넌 진짜 아무렇지도 않냐? 7년 만에 너 필요할때 전화해서 이렇게 웃고. 너한테 난 뭐냐?”라고 물었다.
또 영재(이솜)는 “안경 벗으니까 인물이 사네. 렌즈꼈냐?”라고 물었고 준영은 “너 혹시 나 안경 썼다고. 철이빨했다고 찼냐?”라고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