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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거스트러쉬’, 서로를 향한 기적의 연주…네티즌 관심 ↑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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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어거스트러쉬’가 5일 오전 9시 2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되는 가운데,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거스트러쉬’는 지난 2007년 개봉한 커스틴 쉐리단 감독의 작품. 프레디 하이모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케리 러셀, 로빈 윌리엄스 등이 출연했다.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케리 러셀)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들고, 그 날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유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영화 ‘어거스트러쉬’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어거스트러쉬’ 스틸컷 / 네이버 영화

루이스와 라일라의 아들 ‘어거스트’(프레디 하이모어)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부모만이 자신의 음악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혼자 뉴욕으로 향한 어거스트는 우연히 낯선 남자 ‘위저드’(로빈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고, 위저드로 인해 길거리에서 자신만의 천재적인 연주를 펼쳐보이기 시작한다.

 이별 후 첼리스트의 길을 포기했던 라일라는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뉴욕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를 찾겠다는 희망으로 다시 첼로 연주를 시작한다. 한편, 밴드 싱어로서의 삶을 버렸던 루이스 역시 11년 전의 운명적 사랑과 음악에의 열정을 쫓아 뉴욕으로 향한다.

영화 ‘어거스트러쉬’는 관객수 2,207,595명, 네티즌 평점 9.00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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