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평양에서 4~6일 열리는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남측위)도 참가한다.
통일부는 3일 “6·15 남측위와 지속 협의해 최종적으로 6·15남측위에서 9명이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6·15남측위는 이창복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을 비롯해 9명이 참가하기로 결정됐다.
이창복 상임대표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 민주당 원혜영 의원, 오거돈 부산시장, 지은희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 등이 민관대표단에 포함됐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남북공동행사가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0.4선언 11주년 민족통일대회 방북단은 4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수송기를 타고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들은 5일 본 대회에 참석한 뒤 6일 같은 방식으로 돌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4 03: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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