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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승현 母, 마트 장보는데 남편이 이름 불러서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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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의 엄마가 화가 났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남편과 장을 보고 들어와서 계속 화가 나있었다.

이유는 남편이 마트에서 큰 소리로 “옥자씨”라고 이름을 불러서였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김승현의 어머니는 “부끄럽고 촌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백옥자란 이름으로 지금까지 고생하고 힘들게 산 세월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의 어머니는 개명을 하겠다고 가족들에게 선전포고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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