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의 아버지가 선전포고를 했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이번 추석때는 우리집에서 제사를 지내기로 했다. 큰집 형수님 허리도 안 좋고 해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내 허리는 망가져도 상관없나, 나도 60이 넘었다”고 발끈했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1년에 두 번인데 생색을 내고 그러냐. 내가 승현이랑 알아서 하겠다. 장이나 봐달라”라고 대답했다.
이에 아내는 정말 장만 봐주고 알아서 하라며 집을 나섰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6 21: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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