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방금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이돌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블론드 헤어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해 비현실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멤버들을 만나보자.
주인공은 방탄소년단(BTS) 지민, 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 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이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지민은 2013년 방탄소년단 싱글앨범 ‘2 COOL 4 SKOOL’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후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온 지민은 특히 블론드 헤어를 찰떡같이 소화해 팬클럽 아미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고.
데뷔 초 볼이 포동포동했던 지민에게 팬들은 ‘망개떡’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이 별명과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스타일링이 바로 블론드 헤어.
지민이 블론드 헤어로 앨범 활동에 나서면 일부 팬들은 ‘톤 파괴자’ ‘금발로 태어난 천사’ ‘금발짐니’ 등 다양한 수식어로 그를 부를 정도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의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발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UN 연단에서 연설,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모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고히 했다.
워너원(Wanna One) 강다니엘
강다니엘은 2017년 워너원 미니앨범 ‘1X1=1(TO BE ONE)’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수많은 워너블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다니엘 역시 블론드 헤어를 찰떡 소화하는 아이돌 멤버다.
특히 강다니엘의 블론드 헤어는 귀여우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자태에 힘을 싣는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KCON 2018 THAILAND’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저력을 입증했다.
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
주학년은 2017년 더보이즈 미니앨범 ‘THE FIRST’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얀 피부에 선한 미소가 챠밍포인트인 주학년의 블론드 헤어 자태는 ‘백마 탄 왕자’를 방불케 한다.
주학년은 지난 3월 공개된 더보이즈 미니앨범 ‘THE START’의 개별 앨범 포토에서 블론드 헤어로 변신, 여기에 백마까지 타 진정한 ‘만찢남’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주학년이 속한 더보이즈는 지난 9월 5일 첫 싱글앨범 ‘THE SPHERE’를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