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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15만명 돌파…1년 2개월만에 50%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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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완료 실적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약 50%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15만4526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결정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각 기관에서 집계한 잠정전환계획인원 17만4935명의 88.3%에 해당하는 수준이고, 정부가 2020년까지 예상한 전환규모 20만5000명의 75.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기간제의 경우 잠정전환계획인원(7만2354명)의 93.7%인 6만7809명에 대해 전환결정이 이뤄졌고, 파견·용역의 경우 잠정전환계획인원(10만2581명)의 84.5%인 8만6717명에 대해 전환결정이 이뤄졌다. 

 고용노동부는 기관별로 전환실적도 공개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시스템 자료실을 개설해 구체적인 기관별 실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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