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개가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개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별난 녀석이 떴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가보니 오토바이를 탈 줄 아는 조그만 아이가 있었다.
잠시 후 오토바이와 함께 멋지게 등장한 녀석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개 몽이였다.
몽이는 오토바이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는데 애견용 헬멧과 고글까지 완벽한 라이더의 자세를 갖추며 탄 오토바이는 무려 1100cc였다.
그 동안 방송에 소개됐던 라이더견들과는 확실히 비주얼부터 남다른데 바람을 가르는 빠른 속도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앞자리에서 네다리로 굳건히 버티고 있다.
오토바이 시동소리만 들렸다 하면 벌떡 일어나는데 작년 12윌 인근 공장에 버려진 녀석을 자전거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7 21: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