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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라이더견 몽이, 1100cc 오토바이에 타고 스트레스를 푸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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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개가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개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제작진은 별난 녀석이 떴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가보니 오토바이를 탈 줄 아는 조그만 아이가 있었다.
 
잠시 후 오토바이와 함께 멋지게 등장한 녀석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개 몽이였다.
 
몽이는 오토바이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는데 애견용 헬멧과 고글까지 완벽한 라이더의 자세를 갖추며 탄 오토바이는 무려 1100cc였다.
 
그 동안 방송에 소개됐던 라이더견들과는 확실히 비주얼부터 남다른데 바람을 가르는 빠른 속도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앞자리에서 네다리로 굳건히 버티고 있다.
 
오토바이 시동소리만 들렸다 하면 벌떡 일어나는데 작년 12윌 인근 공장에 버려진 녀석을 자전거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그 후 자전거 위에서도 딱 붙어 중심을 잘 잡았고 한 달 전부터는 자전거에 이어 오토바이까지 타게 됐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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