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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개와 고양이가 모녀지간, 상상임신 롯또와 개양이의 별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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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개와 고양이가 모녀지간으로 별난 사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제작진은 별난가게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눈썹 있는 진돗개가 있었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하지만 이보다 더 특이한 것은 이 개의 자식이 고양이라는 것인데 아주 특별한 모자지간 롯또(진돗개)와 개양이(고양이)가 오늘의 주인공이었다.
 
개양이는 자기 덩치보다 몇 배가 되는 진돗개 롯또에게 겁도 없이 장난을 치고 있었고 롯또 역시 개양이에게 자식을 대하듯이 젖까지 물리고 있었다. 
 
전문가는 보통 진돗개는 고양이와 앙숙관계라고 했는데 롯또와 개양이는 영락없는 모녀지간이었다.
 

4개월 전, 롯또와 개양이는 처음 만났는데 주인아저씨가 탈진한 개양이를 구조해서 롯또에게 돌보게 했고 그 후로 롯또가 개양이를 자식처럼 돌보게 됐다는 것이었다.
 
또 롯또는 아저씨의 부탁 이후로 상상 임신까지 해서 모유수유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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