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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옥류관에는 평양냉면만 있는 게 아니다... ‘고기 쟁반국수’와 ‘쟁반국수’는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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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3일 JTBC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가 방송됐다.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9월 평양공동선언으로 하나가 되는 남과 북을 위해 서울과 평양을 잇는 ‘서평식당’이라는 테마로 방송했다.
북한 주민들, 중국 관광객들과 함께한 평양行.
평양 시내로 향하는 길에서 북한 식탁 위에는 어떤 것들이 올라가는지 궁금하다.
이번 방송을 위해 남과 북 제작진이 힘을 합쳤다. 북한 촬영감독과 최고 요리 전문가인 김영일 조선요리협회 중앙위원회, 그리고 평양의 맛을 소개하는 오은정 북한 문화해설가가 그들이다.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대동강변은 평양냉면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18세기 후반 평양을 그린 기성전도를 보면 ‘냉면가’가 표시되어 있다. 훗날 냉면 거리가 형성된 것이다. 평양냉면의 역사는 지금까지 흐르고 있다.
옥류관 역시 대동강변에 자리 잡고 있다.
김영일 씨와 오은정 씨와 함께한 끝에 도착한 옥류관 앞에 모인 인파들을 보니 더욱 놀라게 된다.
옥류관은 2009년 철갑상어 메뉴가 추가되면서 수족관까지 설치했다. 그 외에 메추리, 자라 등의 요리와 스파게티, 피자 등의 외국 요리도 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고기 쟁반국수’.
어북쟁반 국수처럼 만들었다는데 고기와 쫄깃한 국수, 매콤한 육수와 함께 먹을 수 있다.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방송 캡처

옥류관 평양냉면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
고명을 옆으로 밀어 넣고 국수사리를 들고 식초를 구미에 맞게 친다. 주의할 점은 육수가 아니라 사리에 쳐야 한다. 그리고 고춧가루를 자기 구미에 맞게 친다. 이제 겨자를 쳐서 골고루 저어서 먹으면 된다.
식초를 넣어야 면의 탄성이 생겨 좀 더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옥류관에는 쟁반국수라는 것이 있었다.

쟁반국수는 쟁반에 담았다고 해서 쟁반국수다. 양념장에 버무려서 꾸미를 넣고 국물을 약간 넣어서 아주 얼얼하게 한다. 평양냉면과 달리 구수하고 담백하게 먹는 것이 바로 쟁반국수다.
평양냉면은 단지 옥류관에서 일부분일 수도 있을 것이다.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는 23일 밤 8시 10분, 24일 8시 50분에 각각 1부와 2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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