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지난달 10일부터 9박 10일간 직접 취재한 평양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6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평양 특별 취재! 대동강 탐사!’ 편이 방송됐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지난달 IT, 의료, 스포츠 등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평양 곳곳을 탐사해 촬영한 50시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 속에는 거리부터 상점까지 과거와 달라진 평양의 변화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장소 그리고 평양 시민들의 생생한 일상 등이 담겨있었다.
제작진은 평양 옥류관과 평양 단고기집을 차례로 방문해 북한의 여름음식들을 체험했다.
옥류관에서는 뉴스에도 단골로 출연하는 ‘평양냉면’과 메밀과 녹말이 들어간 면으로 만든다는 ‘쟁반국수’가 눈길을 끌었다.
평양 단고기집에서는 다양한 단고기 요리가 나왔다. 등심찜부터 탕까지 북한사람들이 복날에 즐겨 먹는다는 단고기 요리가 코스로 제공됐다.
단고기는 우리말로는 ‘개고기’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6 22: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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