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오후 7시 이후 풀린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여전히 심하다.

한국도로교통공사는 오늘 전국의 교통량이 총 385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차량은 40만 대로 예상됐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5∼6시께 시작해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 절정을 이루고 오후 7∼8시께에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방향도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 절정의 정체를 보인 뒤 오후 7∼8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오후 1시 출발 기준으로 보면 서울요금소에서부터 부산은 5시간 20분, 울산은 4시간 45분, 목포는 4시간 20분, 대구는 4시간 18분, 광주는 4시간 10분, 강릉은 3시간 10분, 대전은 2시간 30분 소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