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인천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A(20)·B(37)·C(39)씨 등 남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모텔 주인은 경찰에서 “퇴실 시간이 지나도 문이 잠긴 채 나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객실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함께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고 적힌 A씨의 메모가 발견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3 14: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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