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썰전’에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형준 교수가 사법농단 사법부를 비판했다.
20일 JTBC ‘썰전’에서는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9.13 부동산 종합대책 분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TV 리얼리티쇼 데뷔, 사법농단 의혹 속 창립 70주년 맞은 사법부 등의 주제로 대담이 이뤄졌다.
사법농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전반과 개혁 분위기에 대해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에 사법부가 제대로 개혁하지 않으면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디가우징' 될 수도 있다”고 한 줄 평을 내놓으며 사법부가 확 변화되기를 촉구했다.
박형준 교수는 같은 주제의 한 줄 평에서 “구부러진 막대를 중간까지 바로잡아야지 그 반대로 휘게 해선 안 된다”며 정권 교체 때마다 노선을 바꾸는 것으로 보여지는 법원의 정치적 편향성과 정치화을 경계했다.
JTBC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1 0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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